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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YONG 법무법인[유] 지평

지평소식|지평소식
지평,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인권경영 해설서’ 발간
2023.02.26
지평은 지난 2월 한국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인권경영 해설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인권경영은 최근 새로운 경영 화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주요국은 공급망 전역에서 일어나는 인권 침해에 대해 각 기업에 무거운 책임을 지우는 규제를 속속 도입하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2017년 인권실사를 제도화한 이후 독일 노르웨이 등 유럽을 중심으로 인권실사 의무화 법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인권실사법제는 역외 기업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에 속한 한국 기업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목차는 크게 △인권경영 개념 △인권정책 선언 △인권실사 △인권경영 대표 사례 △글로벌 트렌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좋은 기업’은 물론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A부터 Z까지 담았습니다.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머리말에서 “인권실사는 오히려 기업에 기회”라며 “치열하게 인권을 고민하고, 진심으로 인권문제에 접근하는 기업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평은 2019년 국내 로펌 최초로 인권경영팀을 출범하였고, 지금까지 다수의 대기업, 정부, 공공기관을 상대로 인권영향평가/인권실사/고충처리절차 구축 등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1년 세계적인 인권경영 컨설팅 업체인 BSR과 업무협약(링크)를 맺었고, 2022년 기업인권벤치마크(CHRB)의 운영기관인 WBA에 아시아 로펌 최초로 가입(링크)하면서 글로벌 인권경영 전문가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진한 '2022년 민간기업 인권경영 시범사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국내 인권경영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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