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사안인, 환경 정의(environmental justice)가 지속가능성의 영역에 포섭되는 방식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룹니다. 이에 더하여 다른 ESG 관련 이슈들도 알려 드립니다.
환경 정의는 ESG의 일환으로서 기업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환경 정의는 ‘ESG’라는 글자 중 E와 S에 연관이 있으며, 2020년 미국 전역에서 발생했던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으로 인해 기업 및 그 주주들에게 주요 의제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본 특집기사에서는 ESG 이슈로서의 환경 정의와, 아마존에서 일어나고 있는 환경 정의 관련 운동들에 대해 다룹니다:
기업 정치활동위원회(Political Action Committee, PAC)들은 1월 6일 미국 연방 의사당 폭동 이후 중지했던 미 의회 의원들에 대한 정치자금 기부를 재개하였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화당 소속 엘라드 로이스만 위원이 ESG 의무화를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민주당 의원이 과반수를 차지한 SEC에서는 ESG 의무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SEC는 나스닥이 제안했던 이사회 다양성 규칙에 대한 결정을 다시금 연기하였습니다. 해당 제안은 대부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최근 5년 중 처음으로, 재무회계기준위원회(Financial Accounting Standards Board, FASB)는 ESG 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지침을 준비하고 나섰습니다:
규제당국은 여성 리더십 및 ESG 요소들에 중점을 두고 있는 Fidelity 상장지수펀드가 일일 공시(daily disclosure) 요건을 회피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습니다. 해당 조치로 인해 Fidelity 펀드는 계속해서 경쟁사에게 특정 투자에 대한 비밀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