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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은 한미약품그룹 임종윤ㆍ임종훈 형제를 대리하여 경영권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지평은 사건 초기부터 임종윤 사장 측을 대리하여 회사 지배구조 분석, 주주 성향 분석, 우호 지분 확보 방안 제시, 각 시나리오 및 대응 방안 검토 등 복합적인 전략컨설팅을 수행하였고, 이를 통해 이번 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사 선임에 관한 주주제안을 필두로, 지평은 여러 주주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였고, 주주에 대한 의결권대리행사 권유 및 위임장 확보에 관한 쟁점을 검토하고 대응 방안을 자문했습니다. 또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주주명부열람등사가처분, 의안상정가처분, 의결권행사금지가처분 등 각종 가처분 소송과 형사사건 관련 대응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 국내외 기관투자자에 대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설득 논리를 제공하였고, 의뢰인의 대언론 메시지 및 홍보전략 설계, 주주총회 대응 자문, 주주총회 현장 참석, 위임장 검수 등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공동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과도 유기적인 협력을 진행해 최고의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주주제안 측이 대규모 상장회사 이사회의 다수로 선임되어 경영권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큽니다. 향후 유사한 상황에 있는 여러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도 많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저희 지평은 상장회사의 경영권 확보 및 방어에 관하여 최고 수준의 전문적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한미약품그룹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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