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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이브러리|세미나
[지평 &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공동 세미나]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2022.11.25

지평은 지난 11월 25일,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회장 이성엽 고려대 교수)와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세미나를 공동개최하였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9월, 이용자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 타사의 행태정보 등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였다는 이유로 구글과 메타에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였습니다. 이용자의 행태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광고는 소비자의 관심에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광고의 유용성과 편의성이 높아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반면,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수집ㆍ이용되어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평은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와 공동으로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보호되면서 기업의 영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는 바람직한 규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