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은 지난 10월 25일 겨레얼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함께 식사하며 뜻깊은 저녁 시간을 가지면서 '겨레얼학교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평 구성원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생들과 퀴즈, 게임 등 친교의 시간을 가지면서 블루투스 스피커, 무릎담요,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겨레얼학교는 경제,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탈북청소년들과 중국에서 태어난 탈북 2세 아동들이 교육 공백으로 생긴 정착 어려움을 극복하고, 제도권 교육에 원만히 진입할 수 있도록 디딤돌대안교육과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평은 2011년 학교 설립 초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습니다.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