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30년 도시개발 계획 추진 중
2005년 미얀마의 수도가 네피도로 옮겨가기 전까지 미얀마 수도였던 양곤은 여전히 미얀마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2011년 12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양곤시를 싱가폴처럼 만들겠다는 선언을 하였고, 이에 일본 및 싱가폴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미얀마는 상수도 공급능력이 62%에 불과하고, 오폐수의 처리능력도 10~20%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하수도 시설의 개선과 열악한 도로상황 등이 양곤 도시개발 계획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보건시설 및 전력도 부족한 상황으로 이러한 부분이 해결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도시개발 운영시스템, 상하수도 처리시스템, 수도관 교체, 기타 엔지니어링 분야 등에 있어서 많은 진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