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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소식|세미나/포럼
지평 ESG센터,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글로벌 동향과 기업의 과제’ 세미나 개최
2022.05.10
지평 ESG센터는 5월 10일 지평 ESG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글로벌 동향과 기업의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2022년 3월 31일, IFRS재단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기후 관련 공시와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공시에 대한 일반 요구사항, 두 가지 공개 초안을 발표하고 전 세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의견을 듣는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보다 열흘 전인 2022년 3월 21일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미국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후변화 정보공개 의무화 규제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EU에서도 자체적으로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설정 작업에 대한 첫 번째 성과물들에 대한 공개 초안을 2022년 4월 30일에 발표하고, 올해 8월 8일까지 의견 수렴 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기준 글로벌 동향과 기업의 과제’ 세미나에서는 올봄에 발표된 ISSB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그리고 EU EFRAG가 제정 중인 지속가능성 기준들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아울러 지난 3월, IFRS와 MOU를 맺은 GRI의 동향을 소개했습니다.

지평 ESG센터장인 임성택 지평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평 ESG센터 경영연구그룹 정영일 그룹장이 GRI의 새로운 기준과 EU, 미국의 동향 등 지속가능성 기준 제정 동향을, 현 한국회계기준원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 설립준비위원회 정책 간사인 대구대학교 회계학과 정준희 교수가 IFRS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공개 초안의 상세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정영일 그룹장이 지속가능성 보고기준의 글로벌 동향에 대한 주요 시사점 및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지평 임성택 대표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성 보고의 대표적인 기준 제정자들이 내놓은 최근 문서들에 담긴 함의를 알아보고, 향후 국내 기업들의 ESG/지속가능성 성과 보고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의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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