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통신법 제정 [지평지성 미얀마 현지법인 비즈니스 뉴스 2013. 10. 14.]
 
2013년 10월 8일 통신기술의 발전과 통신서비스 기업 및 통신 기기에 대한 면허발행 관련 기술의 표준 등을 규정한 미얀마 통신법이 제정되었습니다.
    New Mining Law 계획 [IBK글로벌주재원 뉴스 2013. 11. 1.]
     
미얀마 정부는 Mining Law가 1994년 이래 개정되지 않아 현실에 맞지 않고, 특히, 광산 관련 투자유치에 장애요인이 되고 있어 New Mining Law 제정을 국회에 요청할 예정입니다.
  미얀마의 성장률 6.5%, 세계은행 보고서 [지지통신 2013. 11. 6.]
   
세계은행은 6일에 발표한 보고서 '미얀마 경제 모니터'에서 2012~2013 회계연도의 미얀마 실질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2011~2012년도의 5.9%를 상회하여, 6.5%(추정치)를 달성하였다고 전했습니다. 가스생산이나 건설, 외국직접투자, 농산물수출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얀마, 11월 1일부터 40~100% 전기료 인상 [KOTRA]
     
정부의 갑작스러운 인상 발표에 업계는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인상의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무계획적인 인상에 국민들의 거센 비판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11월 1일부로 전기료 인상을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11월 1일부터 가정용 전력은 약 40%, 산업용 전력은 약 100%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미얀마에서는 지금까지 전력사용량에 상관없이 unit당 동일하게 요금을 적용했으나, 향후 누진제 개념을 도입해 일정 기준 이상 사용 시 40%에서 최대 100%까지 초과 요금을 부여하는 체제로 전환됩니다.
   
    미얀마 대규모 공업단지, 상사주도로 개발시동, 사업체 설립 발표
[닛케이온라인 2013. 10. 30.]
     
마루베니 등 상사 3개 사는 29일 띨라와 경제특구 공업단지 개발을 수행하는 사업체를 미얀마 관민연합과 함께 설립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총 사업비는 약 170억 엔으로 2015년 중반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안 과제였던 주민이전문제도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동경도내에서 열린 사업체 설립 기념식에 미얀마 재무상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사업체는 우선 마루베니, 미쯔비시상사, 스미토모상사가 각각 33.3% 출자하는 개발회사 MMS를 설립합니다. 이 회사가 49%, 미얀마 관민연합이 51%를 출자하는 MJ띨라와 디벨롭먼트(MJTD)를 설립하여 공업단지개발을 수행합니다. MJTD에는 JICA도 출자할 방침입니다. 올해 내에 착공하여, 2015년 중반에 가동을 개시하는 것이 목표이며, 공사발주는 입찰의 결과 오양건설 등이 결정되었습니다. 일본의 상사들은 이미 수면 하에서 기업유치활동을 진척시켜 봉제업, 2륜/4륜 관련 업체 등 약 100개 사의 진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토지 임대료는 향후 결정할 예정이나, 토지를 소유하는 미얀마정부와 MJTD간에 체결되는 토지사용권매매계약에 따라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정부 역시, 단지 주변 인프라정비에 200억 엔의 차관공여를 결정하여, 올해 내에 발전소 건설, 항만정비 등의 계획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삼성생명 미얀마 대표사무소 개소 [한국보험신문 2013. 11. 4.]
     
2013년 11월 1일 미얀마 양곤 Sakura Tower 901호에서 삼성생명이 미얀마 대표사무소를 개소하였습니다. 외국보험회사 대표사무소로는 8번째입니다.
   
    CCTV 및 Wifi 설치해야 호텔 Licence 승인할 예정
[IBK글로벌 주재원 뉴스 2013. 10. 24.]
     
올해 10월에 미얀마에서 발생한 폭탄 사건으로 미얀마 정부는 호텔 안전 및 폭탄테러 용의자들을 체포할 수 있는 CCTV 및 Wifi를 설치해야 신규호텔 licence를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에너지 부문 외국인투자 140억 달러 승인 [연합뉴스 2013. 10. 17.]
     
미얀마는 석유, 가스 부문에서 올해 140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투자를 승인하였습니다. 17일 태국에서 발행되는 더 네이션에 따르면 미얀마 에너지부는 올해 내륙 석유, 가스 개발 사업을 위해 140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투자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투자 승인을 받은 기업들은 모두 10개이며 인도, 러시아, 태국, 이탈리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캐나다, 브루나이 기업입니다.
   
  미얀마 정부-반군들, 내달 휴전협상 재개 [연합뉴스 2013. 11. 6.]
   
미얀마 정부와 소수민족 반군들은 다음 달 전국적인 휴전협정 체결에 대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신화ㆍ교도통신 등 외신이 6일 보도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와 반군들은 카친주 주도 미치나에서 4∼5일 이틀 동안 회의를 열어 다음 달 카렌주 주도 파안에서 협상을 다시 갖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정부군과 반군들은 이번 회의에서 전국적 휴전협정 체결, 휴전협정 체결 후 정치대화 개시 등에 원칙적으로 합의하였으나 전국적인 휴전협정 체결과 관련해 중대한 진전을 이루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치여사, 개헌의 필요성을 제기 [아사히신문디지털 2013. 11. 4.]
     

아웅산 수치여사는 4일 아사히신문과 일부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현 헌법이 있는 한, 완전한 민주제는 달성되지 않는다"고 밝혀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호소하였습니다. 현 헌법은 외국 국적인 배우나자 아이가 있는 인물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호주 Governor General 미얀마 방문 [IBK글로벌주재원 뉴스 2013. 11. 7.]
     

호주 Mrs.Quentin Bryce(Governor General of Australia)는 미얀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3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하였으며, 5일에는 미얀마 대통령(Mr.Thein Sein)과 정상회담을 통해 미얀마 정치 개혁 과정 및 교육 시스템 발전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미얀마 네피도시(市)에서 우 온 민트(U Ohn Myint) 미얀마 축산수산농촌개발부 장관과 '새마을운동 확산 전파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와 미얀마 축수부는 농업농촌개발, 농업전문인력 양성, 전문가 인적교류, 축산 및 농업분야 등의 지속교류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게 됩니다. 농어촌공사 사장은 "한국 농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대외협력을 계속해서 넓혀가겠다"고 전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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