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ESG 아카데미] GRI Standards 2021 적용 방안 및 국문 강독
2022년은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매우 의미있는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해입니다. 대표적으로, 전 세계적으로 140개국 이상이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는 회계기준을 제정한 IFRS에서 지속가능성 기준들을 올해 말부터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EU 27개국의 지속가능성 보고의 기준으로 활용된 ESRS(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의 첫 번째 묶음이 올 가을이면 마무리됩니다. 이런 동향 속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지속가능성 기준과 보고 시기 및 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2021년 말, 국내에서는 총 126개 기업이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고, GRI나 SASB, TCFD 등의 외부 기준들을 활용하여 보고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현재 국내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 중에 가장 많은 기업들이 활용하고 있는 것이 GRI에서 발행한 ‘GRI Standards 2016’입니다. 2021년 10월 5일, GRI Standards가 전면 개정되어 ‘GRI Standards 2021’이 발행되었습니다. GRI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은 2023년 1월 1일부터는 반드시 ‘GRI Standards 2021’을 활용해서 보고서를 발간해야 합니다. 이에, 지평 ESG센터는 ‘GRI Standards 2021 적용 방안 및 국문 강독’의 시간을 마련해서, 구체적으로 개정된 Standards에서 제시하는 지속가능성 보고 요구사항들을 점검하고, 2023년 지속가능성 보고를 준비하는 기업들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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