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변호사, 미국 Columbia University 유학

이행규 변호사
ㅁ인사말
새로운 시작을 꿈꾸며...

지난 주 금요일 마지막 출국 인사를 드리러 다녔는데 1시간 이상 걸리더군요. 절반 정도나 뵙고 인사 드렸었는데, 참 식구(食口)가 많이 늘었다는 생각을 다시 했습니다.
이제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짐이 정리되고 이민가방만 몇 개 남은 횡한 방에 집사람과 애기가 곤히 자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합니다만 이제 새로운 사람, 새로운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작을 꿈꾸어 보고자 합니다.

찾아 뵙지도, 전화도 못 드린 많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